에이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18,000원 확정, 공모주 청약 정보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인 에이텀의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래 실적을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기업으로 기관경쟁률은 136대 1로 저조하게 나타났습니다. 공모가 신청가격도 낮아져 결국 최종 공모가는 밴드 하단보다 5천 원 낮은 18,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에이텀 수요예측 결과, 상장일, 주관사. 사업내용, 장단점 등 공모주 청약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에이텀 공모주 청약 정보

에이텀 수요예측 결과

1. 에이텀 기관경쟁률

에이텀 수요예측에 705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경쟁률 136.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의무 보유 확약은 0.43%를 나타내었으며, 전체적 저조한 수요예측 결과를 보였습니다.

2. 에이텀 공모가

에이텀의 공모가 희망밴드는 23,000원~30,000원이었습니다. 참여기관의 81%가 23,000원 미만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결국 공모가는 하단 보다도 5천 원 낮은 18,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3. 주관사 및 최소청약 수량

1) 청약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며 최소 청약 수량은 50주입니다. 균등 청약 시 증거금으로 45만 원이 필요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2) 일반 청약 한도는 8,000주이며, 최대 청약 시 7,200만 원이 필요합니다.

4. 주관사 청약 신청

공모주 청약 신청, 계좌 개설, 청약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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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상장일, 유통금액

1. 에이텀 상장일

에이텀 상장일은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공모금액 및 유통금액

1) 공모 주식수는 650,000주이며 일반투자자에게 162,500주, 기관투자자에게 487,500주가 배정되었습니다.

2) 공모 금액은 약 117억 원이며, 시가 총액은 962억 원이 됩니다.

3) 상장일 유통금액은 약 240억 원입니다.

3. 공모자금  사용계획

1) 시설자금(약 65억 원)

회사는 2023년에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생산설비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전기자동차(EV)용 수요 확대를 대비한 제2공장 설립 및 생산설비에 투자될 계획입니다.

2) 차입금 상환(20억 원)

회사는 차입금 상환을 하여 이자비용 발생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3) 연구개발자금(30억 원)

전기자동차 OBC 모듈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기 개발, 휴대용 충전기(TA), TV 트랜스 고도화 등 연구개발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4. 에이텀 사업 정보

에이텀의 사업분야, 제품 정보, 안산공장, 베트남 공장 등의 정보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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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사업내용 및 손익계산서

1. 에이텀 사업내용

1) 특화된 평판형 트랜스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화, 고효율, 고출력 트랜스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 에이텀의 트랜스는 최초 15W로 시작하여 25W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45W는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65W와 100W 이상의 제품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트랜스의 '2차 코일'에 에이텀의 특허 핵심 기술인 몰딩 코일을 적용하여 관련 기능을 향상했습니다. 향후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OBC 트랜스, LDC 트랜스, 전기자동차용 SPMS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2. 손익계산서

2022년 매출 480억, 당기순 손실 -84억이었습니다. 2023년 1분기도 매출 117억, 당기순 손실 -19억을 달성했습니다. 지속적인 적자기업입니다.

 

에이텀 장단점

1. 장점

1) 공모가 밴드 하단 대비 22% 할인한 가격으로 공모가 결정되었다.

2) 공모규모, 시가총액, 유통물량 모두 작은 규모이다.

2. 단점

1) 지속적인 적자기업이다.

2) 매우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보였다.

3) 25년 추정 순이익 기준의 공모가이다.

3. 평가

미래 실적은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유통물량과 시가 총액이 적어 상장일 부담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균등 청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4. 최근 공모주 상장일 실적

1) 11월 17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공모가 대비 상장일 종가 기준으로 58%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패스한 종목이었습니다.

2) 캡스톤파트너스는 상장일 종가 기준으로 13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비례청약까지 하여 9주를 배정받았습니다. 8,000원에 매도하여 총 36,000원의 순수익을 거두었습니다.

3) 11월 20일 상장하는 스톰테크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톰테크 정보 바로가기

 

결론

에이텀의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보다 저조하게 나타났으며, 공모가도 18,000원으로 밴드 하단보다 5천 원 낮게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미래 실적을 기반으로 한 공모가에 신뢰가 부족했던 결과입니다. 그러나, 시가 총액과 유통 물량이 적어 상장일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이텀은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제2공장 설립 및 생산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단, 지속적인 적자와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는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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