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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식중독 원인 및 증상, 예방 방법(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by 쇼맨 2023. 7. 12.

식중독-원인-증상-예방방법

여름철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도 높으면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아주 높아집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박테리아 및 기타 병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및 치료, 예방,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조심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몸이 아플 때를 말합니다. 식품에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또는 독소가 있는 경우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 두드러기 등을 반응을 일으킵니다.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종종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에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출 또는 독소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염 물질은 생산 및 가공에서 준비 및 보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식품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박테리아 감염

살모넬라, 대장균, 캄필로박터,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와 같은 박테리아는 식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품 생산 또는 가공 중 부적절한 취급, 부적절한 조리, 비위생적 조건을 통해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2. 바이러스 감염

노로바이러스 및 A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위생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식품 취급자가 식품에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습니다.

3. 기생충 감염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아르디아 같은 기생충은 식품, 특히 과일, 채소 및 덜 익힌 고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기생충 감염 및 후속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독소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특정 독소는 박테리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경우 독소를 생성합니다.

5. 화학적 오염

식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이나 독소가 존재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품 생산, 가공 또는 보관 중에 사용되는 살충제, 중금속 또는 화학 물질로 인한 오염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특정 오염 물질 및 개별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발생합니다. 식중독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스꺼움과 구토

구역질이 나고 토하고 싶은 마음을 느끼는 것은 식중독의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구토는 신체에 질병을 발생시키는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복통과 경련

식중독의 경우 심함 복통과 경련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은 경미한 불편함에서 심한 고통에 이르기까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설사

묽은 배변은 식중독의 흔한 현상입니다. 설사로 인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4. 발열

경우에 따라 식중독으로 인해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피로와 쇠약

지치고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은 식중독의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감염과 싸우려는 신체의 노력으로 인해 기진맥진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6. 두통, 근육통, 탈수 등

일부 개인에 따라 두통, 근육통,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식중독 예방 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개인위생 요령

1) 손을 자주 씻는다

손은 세균의 주요 전파 경로이기 때문에 음식을 취식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 음식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익히지 않은 음식 피하기

익히지 않은 음식에는 세균이 많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 보관

음식은 냉장 보관하여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개봉 한 제품은 빠르게 취식하는 것이 좋다.

4) 음식 신선도 확인

음식을 먹을 때는 신선한 음식을 선택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음식의 상태를 확인한다.

 

2. 식재료 관리 요령

1) 분말, 건조 식재료는 보관 시에는 반드시 밀봉이나 냉장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2) 신선 농산물의 경우 미생물 오염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세척, 소독에 신경 써야 한다.

3) 냉동식품의 해동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고,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4) 조리식품을 실온에 보관 시 미생물의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리 후 빠르게 섭취하거나 냉장(5도씨 이하)에 보관해야 합니다.

5) 특히 여름철에는 소량씩 자주 조리하여 상온에 보관되는 조리식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남은 음식은 모두 폐기해야 합니다.

6) 조리에 사용한 기구, 기기는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하거나 70% 알코올 또는 식품첨가물로 인정한 염소계 살균제로 5분 동안 담그거나 표면에 분무하여 살균, 소독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식중독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음식을 냉장 보관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에 신경 쓰고, 외식을 할 때에도 신선한 음식인지 확인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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